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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품족 잡아야 "...패션쇼 서울서 먼저 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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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품족 잡아야 "...패션쇼 서울서 먼저 여는 이유

한국인이 명품소비가 세계 1위라니~~~~!
웬지  !  겉치레만 신경쓰는 민족같아서 부끄럽다~~~! 제돈가지고 멋내고  맛있는 거 먹고 비싼차타는게 ~~할 말은 없지만~~



해외명품 제작자들이~~ 이런 한국인에게 바가지 씌우고 갖고 노는 걸 부끄럽게 생각해야~~~!



명품을 두른다고 ~~~사람이 명품이 되지 않는다!
사람이 명품이 되면~~~무엇을 입든지 품격이 돋보이는 법이다~~~!









“한국 명품족 잡아야”…패션쇼 서울서 먼저 여는 이유





최아영 기자

 
루이비통의 새 앰버서더로 발탁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사진 출처 = 루이비통]

명품 브랜드들이 줄줄이 서울에서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발표하며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명품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한국 소비자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다음달 29일 서울에서 ‘2023 프리-폴(Pre Fall)’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미정이다. 프리 폴 컬렉션은 가을·겨울(FW)시즌보다 먼저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미국 패션전문지 WWD는 “루이비통이 프리폴 컬렉션 패션쇼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참석하는 한국의 첫 공식 행사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디올의 오랜 CEO였던 피에트로 베카리가 최근 루이비통을 경영하게 되면서 여성복 사업에 더 공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루이비통 모에헤네시(LVMH) 산하 디올을 이끌어왔던 피에트로 베카리는 지난 1월 신임 루이비통 CEO로 자리를 옮겼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 역시 오는 5월 16일 ‘2024 구찌 크루즈’ 패션쇼를 연다. 개최 장소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나, 서울 경복궁 근정전 일대에서 진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구찌가 한국에서 패션쇼를 여는 건 1998년 서울에 첫 매장을 연 뒤 25년 만이다. 구찌는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코스모고니 패션쇼 인 서울 경복궁’ 행사를 추진했지만, 청와대 활용을 둘러싼 논란에 이어 이태원 참사로 취소됐다.



구찌 측은 “한국이 역동적인 헤리티지·문화·창의성으로 전 세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구찌 하우스의 핵심 가치를 잘 반영하고 있어 패션쇼의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수석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와 김연아가 지난해 4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사진 출처 = 김연아 인스타그램]

앞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은 지난해 4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를 선보였다. 디올의 패션쇼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2007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 아시아 퍼시픽 패션쇼 이후 15년 만이다.



한국 시장은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격전지로 꼽힌다. 글로벌 리서치 업체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한국 명품시장 규모는 141억6500만달러(약 17조원)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세계 7위 수준이다.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한국인의 1인당 명품 소비 지출은 325달러(약 40만원)로 세계 1위 수준이다.



국내 명품시장이 커지자 명품 브랜드가 한국에 직접 진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지난 1월 국내 시장에 직진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독점 판매했던 톰브라운 역시 오는 7월 한국 법인 ‘톰브라운코리아’를 설립하고 국내에 직진출한다.



명품 브랜드의 아이돌 홍보대사 영입 발표도 이어졌다. 미국 명품 보석 브랜드 티파니앤코는 이달 방탄소년단(BTS) 지민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루이비통 역시 BTS 멤버 제이홉을 새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업계에 능통한 한 관계자는 “명품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에서도 한국을 ‘아시아 넘버원’으로 보고 있다”며 “1인당 명품 소비액도 일본보다 커서 중요한 시장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국내 패션 산업은 물론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명품 소비를 부추기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국내 패션 산업의 고른 성장을 위한 방안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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